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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맹위원장, 대전지역본부 월례회의 참석 

황인석 연맹위원장은 4월 25일 16시 30분 대전근로자복지회관에서 개최된 대전지역본부 월례회의에 참석했다.

최윤순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바쁘신 일정에도 대전까지 직접 방문하시어 우리 대전지역본부를 찾아주신 것에 대해 감사를 전했다. 

황인석 위원장은 “초록빛 짙어져가는 4월 마지막 주 월요일에 국토의 중심, 우리연맹의 중심 대전지역본부 최윤순 의장과 대표자 동지들 만나게 되어 반갑고 지난 2년 동안 위원장직을 수행해오면서 오늘처럼 동지들과 소통하는 시간이 제일 보람이었다"라며 인사말을 전했다

 곧이어 우리연맹의 기본 역할은 조합원들의 권리보호라며 연맹의 업무추진사항을 강조했다.

법률원 설립은 6월 1일 정식 출범준비 중이며 법률상담/자문/소송대리까지 이어지는 체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연맹은 상급단체의 역할로서 노동조합과 조합원들의 정당한 요구와 노동권을 인정하지 않는 기업에 대해서는 연맹의 가용한 모든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투쟁하겠다고 말했으며 신임 위원장들과 시대에 맞는 노동철학의 공유와 신생조직의 자생력을 함양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 발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를 통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역대표자들과 소통을 통해 현안들을 찾아보고 연맹차원에서 각종 확충사업을 필요한 부분에 지원할 수 있도록 많은 소통과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끝으로 5월 1일부로 한국노총 대전지역본부 사무처장에 취임하는 이정선 위원장(대전열병합발전 위원장)에게 다시 한번 축하드리며 화학인의 긍지를 잘 살려가면서 노동운동을 전개해 나가시길 바란다고 격려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