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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인석 연맹위원장은 4월 27일 “노동자들의 연대와 단결, 그리고 해방의 상징”인 제132주년 노동절 기념 서신을 발표했다.

투쟁과 억압의 변천 과정을 겪어온 거룩한 역사 앞에서 희생된 만국의 노동 형제들에 대한 깊은 애도와 묵념을 올리며, 연맹의 나아가야 할 방향으로 법률 지원 강화, 투쟁 프로세스 재정립, 신임 대표자 교육 강화 등의 내용과 5월 10일 출범되는 윤석열 정부에 바라는 내용을 담았다.

더불어, "지금 지구촌 저편에서는 쏟아지는 포탄 속에 고귀한 생명이 수없이 죽어가고 자연이 파괴되고 있다"고 안타까워하며 "인간이기를 스스로 포기하는 악마 같은 저 전범자들에게 화학노련 10만 노동 형제 이름으로 사형을 집행한다"고 밝혔다.

노동절 기념 서신의 자세한 내용은 연맹 홈페이지 소식마당“성명 및 보도“에서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