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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보노디스크제약 노동조합, 9년차 정기총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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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조회 140회 작성일 24-10-23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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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인석 연맹위원장은 1022일 개최된 노보노디스크제약 노동조합 9년차 정기총회에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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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인석 연맹위원장은 토실토실 가을 정취 내려앉는 풍요로운 날, 가을비 우산 속에서 자랑스런 노보노디스크 노조 9년차 정기총회를 10만 화학노련 동지들이 축하와 성원을 보낸다고 인사하며 허남진 위원장 대회사는 조직력의 지표는 단결이다라는 만고불변의 진리임을 강조했다. 그렇다. 경제학 이론에 노조는 대화나 타협의 대상이 아니라 파괴의 집단으로 서술하고 있다. 단결하고 투쟁해야 할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허남진 위원장 중심으로 강철같이 뭉쳐 노동의 가치를 만들어가라. 노조가 단결하지 못하면 보장된 권리도 사라지고 노조가 힘이 없으면 노사관계는 언제라도 변한다. 평화를 원하거든 전쟁을 준비하라고 했다. 한국노총은 오는 119일 전국노동자대회를 개최한다. 노보노디스크제약 동지들이 손에 손잡고 선봉에 서 달라고 말하며 불통으로 일관하는 윤석열 정부에 노동자의 단결된 목소리를 내자고 당부했다.

 

이날 노보노디스크제약 노동조합 9년차 정기총회에는 우리연맹 서울지역본부 송진중의장, 전국바이오제약노동조합 안덕환 의장 등 많은 대표자 동지들이 참석해 축하와 연대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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