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 노동조합 제49년차 정기대의원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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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유업 노동조합 제49년차 정기대의원대회

매일유업 노동조합(위원장 성완표)은 2월 26일 아산 교원도고연수원에서 제49년차 정기대의원대회를 개최했다.
황인석 연맹 위원장은 “자랑스런 매일유업 40대의 마지막 정기대의원대회를 우리 화학노련 10만 조합원의 시선을 담아 진심으로 축하하고 응원하고 격려한다”며 “매일유업에서 판매하는 모든 제품 안에는 여러분들의 피와 땀과 눈물이 담겨 있고, 여러분들의 진심이 담겨 있는 제품이라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고객으로서도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인사를 전했다.
이어 “성완표 위원장은 노동계 인재로 많은 역할을 하고 있다. 경인지역식품협의회 회장을 맡고 있으며, 우리연맹의 대외협력 실장으로서도 그 역할을 잘하고 있다. 이렇게 잘 할 수 있도록 이끌어주고 계신 이 자리의 대의원들께 연맹 위원장으로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노사는 본질적으로 이해의 폭이 다르다. 노동자 입장에서는 가족 생계를 위한 절실함과 경영자로서는 시장 경쟁에서의 절박함이 있다. 이 사이에서 때로는 투쟁하고 갈등과 고민이 있을 수밖에 없다. 싸울 때 싸우고 투쟁하더라도 평상시에는 노조가 경영을 품고, 회사는 노동자의 눈물을 닦아 줄 때, 노사 파트너십을 통해 노동자들의 행복권이 보장될 수 있다는 점을 노사 양측 대표들이 항상 생각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와 함께 “해를 거듭할수록 우리 화학산업의 노동자들은 기대할 수 없는 시대의 심판대에 서 있다. 죽은 시대다. 약값도 내리겠다고 하고 석유화학 단지는 전부 불 꺼진 도시가 되고, 식품산업에서도 설탕세를 도입하겠다고 하는데 어떻게 살아남아야 하나”라고 지적하며 “이러한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것은 우리가 단결하는 길밖에 없다. 노동과 경영은 실과 바늘의 관계다. 노사가 공존해야 한다는 점을 제49년차 정기대의원대회를 통해 다시 한번 명심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정년 65세 연장, 주4.5일제 개편과 국제기준에 맞는 타임오프제 개편 특히, 업종별 위원회를 상설화해 노동자, 국회, 정부, 당사자 간 정기 회동을 통해 서로의 이해관계를 충족시키는 역할을 하도록 하겠다. 마지막으로 노조 위원장 임기가 4년이 될 수 있도록 의견을 수렴해 가고 있다”라며 “많이 어려운 시기이지만 노사 파트너십을 잘해나길 바라며, 일터의 기본은 여러분의 안전이다. 올 한해 한 사람도 아프거나 다치지 않기를 바란다”고 격려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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