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유업 노동조합 제47년차 정기대의원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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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유업 노동조합 제47년차 정기대의원대회

남양유업 노동조합(위원장 문을태)은 2월 27일 남양유업 중앙연구소 강당에서 제47년차 정기대의원대회를 개최했다.
황인석 연맹 위원장은 “상쾌한 아침으로 다가오는 우리 남양유업 제47년차 정기대의원대회를 화학노련 10만 조합원의 시선을 담아 축하하고 응원하고 격려를 보낸다”며 “남양유업에서 생산하는 모든 제품 안에는 여러분의 땀과 눈물이 담겨 있고, 경영진의 진심이 담겨 있다고 생각한다. 고객의 한 사람으로서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밝혔다.
이어 “문을태 위원장은 대회사에서 고용이 반드시 지켜져야 하고 그것이 우리의 준엄한 가치다라고 말씀 해주셨다. 특히 각고의 노력을 통해 오너리스크를 극복하고 흑자로 전환하기까지 얼마나 힘들었을지, 여러분의 노고를 높이 평가한다”라며 “노사는 본질적으로 이해하는 폭이 다르다. 노동자는 가족 생계를 책임져야 한다는 절실함에 있고, 경영자는 시장 경쟁에서 이겨야 한다는 절박함에 있다. 그런 절실함과 절박함 사이에서 때론 투쟁도 하고 대립도 하고 갈등할 수밖에 없다. 그러면서도 필연적으로 상생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아울러 “해를 거듭할수록 우리 화학산업을 포함해 제조업 노동자들은 피할 수 없는 시대의 심판대에 서 있다”라며 “이와 같은 산업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유일한 길은 노조는 경영을 품고, 경영은 노동자의 눈물을 닦아 주는 것 외에는 대안이 없다. 노동과 경영은 실과 바늘을 향해야 한다. 실과 바늘로 좋은 옷을 만들 듯, 고객에게 좋은 제품을 공급한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오늘 47년차 정기대의원대회를 기준점 삼아 문을태 위원장을 중심으로 더더욱 강건하게 단결해 100년의 초석을 다져가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마지막으로 “정년 65세 연장, 주4.5일제 개편과 국제기준에 맞는 타임오프제 개편 특히, 업종별 위원회를 상설화해 노동자, 국회, 정부, 당사자 간 정기 회동을 통해 서로의 이해관계를 충족시키는 역할을 하도록 하겠다. 또한, 노조 위원장 임기가 4년이 될 수 있도록 의견을 수렴해 가고 있다”고 밝히며 “문을태 위원장 대회사에서도 안전에 대해 강조했지만 안전을 어기는 기업치고 성장하는 기업을 보지 못했다. 구석구석 요소요소 안전사고 예방 프로그램을 잘 작동시켜 남양에서도 단 한 건의 사고도 없는 한 해가 되기를 바란다”고 격려사를 전했다.
이날 대회에는 한국노총 충남세종지역본부 고석희 의장, 세종지역지부 정명식 의장, 천안지역지부 김순태 의장 및 대표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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