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맹, 산업통상부와 간담회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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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맹, 산업통상부와 간담회 진행
연맹은 6월 19일 오전 10시, 연맹 회의실에서 산업통상부와 노후산단 재생산업의 문제점 및 개선 방안에 대한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는 부산에 위치한 동성케미칼 (위원장 김현대)이 속해있는 신평·장림산단을 포함한 전국 산업단지에서 진행되고 있는 노후산단 재생산업의 문제점 및 개선 방안을 산업부에 전달하기위해 진행됐다.
먼저, 동성케미칼 노조의 김현대 위원장은 국내 공장의 물량의 해외이전 강행, 노동자에 대한 협박성 희망퇴직 강요 등의 상황을 설명한 후, 사측의 이 모든 결정이 정부에서 지원하고 있는 노후산단 재생산업에서 시작되었다고 강조했다.
노후산단 재생산업은 낙후된 산업단지 개발을 통해 현재 입주한 제조업체의 낙후 시설정비 및 신규 일자리 창출, 노동자의 정주여건 개선이 목적임에도 불구하고, 현실적으로는 부동산 개발을 통해 이익창출로 변질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로인해 부산의 산단이 무너지고 있으며, 제조업체가 부산이 아닌 다른 지역으로 이전을 추진하고 있으며, 공장이 대신 건설된 지식산업센터 등의 공실률이 증가하고 있다고 강조한 후, 재생산업의 목적에 맞게 부당이익에 대한 환수 및 용도변경의 제한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산업통상부 참석자는 노후산단 재생산업을 악용해 공장을 철수하고 부당한 개발이익을 추구하는 것에 대한 문제점 및 제도개선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을 표시했다.
더불어, 관계 중앙부처 및 부산시와 사실관계 등을 추가로 파악한 후, 다시한번 간담회를 추진하기로 했다.
오늘 간담회에는 연맹 홍순철 사무처장, 이승용 정책기획실장, 김현대 동성케미칼 위원장, 한국노총 이봉현 대협본부장과 산업통상부 입지총괄과 김상우 과장, 김일호 사무관이 참석했다.
연맹은 이 외에도 동성케미칼에서 벌어지고 있는 반강제적인 희망퇴직 강요 등의 문제 해결을 위해 향후 국회와도 연계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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