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본부 및 태광산업석유화학 노조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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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본부 및 태광산업석유화학 노조 간담회

연맹은 6월 30일 울산지역본부(의장 정원식), 7월 1일 태광산업석유화학(위원장 심준기) 노동조합과 차례로 간담회를 갖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먼저, 울산본부와의 간담회에서 박견우 위원장은 “연맹이 새롭게 태어나고, 어려운 시기에 언제든 달려갈 수 있는 그런 연맹으로 거듭나겠다”며 “그 변화에 중심에 울산본부가 같이 해주길 바란다. 정원식 상임부위원장을 중심으로 똘똘 뭉치고, 올해 가을 연맹 체육대회 또한 잘 준비 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를 전했다.
다음날 오전 태광산업석유화학 2공장 노동조합 사무실에서 열린 간담회는 노조 간부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심준기 위원장은 “연맹 위원장께서 울산에 방문하면서 우리 태광산업석유화학 노동조합을 처음으로 방문할 수 있도록 해준 정원식 의장님께 먼저 감사드리며, 위원장님께서 저희 단사에 찾아와 주신 것에 이 자리에 있는 간부 동지들과 자부심도 품고 뜻깊게 생각한다”고 환영 인사를 전했다.
이어 “노동자가 노동자 답게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노조가 조직이 나눠지면 그 조직 자체가 힘이 없다. 우리가 싸워야 할 대상은 사용자인데, 노동자끼리 싸우는 그런 모습이 보여지고 있다. 분열돼 있는 조직을 이번 기회에 통합하는 그런 모습을 보여주어야 한다. 전체적으로 화합을 통해 한국노총을 이끌어가는 연맹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위원장께서 노력해달라. 다 안을 수 있는 그런 위원장이 되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연맹 박견우 위원장은 “모두 다 끌어안고 가야 한다는 생각은 동일하다. 다만 연맹이 바꿔야 할 부분도 분명히 존재한다”고 언급하며 “그것이 우리 조직이 살아남기 위한 길이고, 우리 화학연맹이 앞으로 잘 나가기 위해서는 분명히 필요한 부분이다. 더 단단한 조직이 되고 한국노총 27개 산별 중에서 더욱 당당하고 떳떳한 연맹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이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고 전국을 순회하면서 조직들을 만나고 하나씩 정리해 나가겠다”고 의지를 표했다.
간담회에서는 MZ 직원 및 조합원 관련 대응, 화학 및 제조산업 위기, 고용보장 및 승계, 대정부 활동 등 다양한 주제를 놓고 이야기를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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