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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투특위 신임회장으로 정제혁 동지 선출

외투기업특별위원회는 지난 5.10일 오후 3시 웨스턴라이프 호텔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하여  만장일치로 신임회장으로 정제혁(머크일렉트로닉머티리얼즈 노조위원장), 회계감사로 이인구(삼양화성 노조위원장), 사무국장으로 송영범(YKK한국 노조위원장) 동지를 각각 선출했으며, 정제혁 신임 외투특위 회장은 연맹 대외협력실장도 함께 역임중이다.

황인석 연맹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외투특위는 지역과 업종이 아닌 외투기업 노조라는 특성을 반영하고 있다”라고 언급한 후, “연맹은 외투기업의 먹튀 방지를 위한 노력을 통해 국내 노동자의 고용안정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결의를 나타냈다.

한편, 황인석 연맹위원장은 간담회 자리를 통해 지난 17개 지역본부 순회 간담회를 통해 현장에서 제출됐던 타임오프 문제 해결, 정년연장 등 의견을 노총에 전달하고 문제 해결을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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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황인석 연맹위원장은 지난 6년동안 외투특위 회장을 역임했던 김정근 전임회장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꽃다발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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