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창실업노조 7.18일부터 전면파업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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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노사대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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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02-07-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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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산에 있는 피혁제조업체인 영창실업 노동조합(위원장 김덕윤)이 임금인상과 관련하여 7.18일부터 전면파업에 돌입했다.
김위원장은 '회사임원과 관리직은 총액기준으로 임금을 인상하며 임원이 지난 3.1일자로 총액 5%의 임금인상을 하였는데 이는 기본급으로 10%에 가까운 인상율이다'며 '정당한 노동의 대가를 지급받기 위해 계속 투쟁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박헌수 연맹위원장은 파업 현장을 방문하여 '투쟁 승리를 위해 연맹이 적극 나설 것'이라며 집행부를 중심으로 일치단결할 것을 주문했다.
이어 박위원장은 권성훈 경기서부지역 본부장과 함께 대표이사를 면담하고 조속한 타결을 위한 회사측의 성의있는 대화를 촉구 했으며 세청화학 박종희 노조위원장과 초당약품 김영수 노조위원장 등이 파업현장을 연대방문했다.
노조는 총액기준으로 12%의 임금인상을 요구하였으며 회사는 기본급 5%인상을 제시한 상태다. 7.6일 조정신청하여 7.16일 조정중지 되었으며 7.10일 98.5%의 찬성으로 쟁의행위를 결의한 바 있다.
김위원장은 '회사임원과 관리직은 총액기준으로 임금을 인상하며 임원이 지난 3.1일자로 총액 5%의 임금인상을 하였는데 이는 기본급으로 10%에 가까운 인상율이다'며 '정당한 노동의 대가를 지급받기 위해 계속 투쟁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박헌수 연맹위원장은 파업 현장을 방문하여 '투쟁 승리를 위해 연맹이 적극 나설 것'이라며 집행부를 중심으로 일치단결할 것을 주문했다.
이어 박위원장은 권성훈 경기서부지역 본부장과 함께 대표이사를 면담하고 조속한 타결을 위한 회사측의 성의있는 대화를 촉구 했으며 세청화학 박종희 노조위원장과 초당약품 김영수 노조위원장 등이 파업현장을 연대방문했다.
노조는 총액기준으로 12%의 임금인상을 요구하였으며 회사는 기본급 5%인상을 제시한 상태다. 7.6일 조정신청하여 7.16일 조정중지 되었으며 7.10일 98.5%의 찬성으로 쟁의행위를 결의한 바 있다.